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엄마가 된 그는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23일 소속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현이 지난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현과 그의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엄마가 된 이정현은 기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정현은 출산 후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새 가족을 맞이한 이정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입덧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떴다! 패밀리', 영화 '군함도' '반도' 등에 출연했으며 '와' '바꿔'를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영화 '헤어질 결심'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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