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올 하반기에 글로벌 컴팩트 SUV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해온 ‘쉐보레 트랙스’의 후속 모델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지속적인 판매 활동을 펼쳐온 차량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소형 SUV 시장의 시작을 알린 차량으로 평가 받는다.
더불어 디젤 SUV가 아닌 가솔린 SUV의 매력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과정’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6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등장과 함께 더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다만 현재에는 경쟁 모델들의 연이은 등장은 물론 쉐보레의 또 다른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탓에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에 따라 GM은 2022년 하반기에 2세대 트랙스를 선보이며, 세대 교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로운 트랙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기술 요소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뷰익 앙코르 역시 2022년 단종될 것으로 알려져 ‘세대 교체’에 대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뷰익은 신형 앙코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차세대 트랙스는 어떤 모습과 매력을 갖출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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