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싫다는데 수차례 연락하고 집 문 두드린 20대 남성 실형
알림

싫다는데 수차례 연락하고 집 문 두드린 20대 남성 실형

입력
2022.04.22 17:10
수정
2022.04.22 17:22
0 0

"피해자 상당한 두려움… 징역 6개월 선고"

스토킹. 게티이미지뱅크

스토킹. 게티이미지뱅크


같은 원룸 건물에 사는 여성의 집 문을 두드리고 거절 의사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심우승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4일 30대 여성 B씨가 같은 건물에 입주하자 도시가스 검침원을 따라 건물관리인인 척 B씨 집으로 들어가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남자친구 유무를 물어보는 등 호감을 표시했고, B씨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같은 달 24일 새벽 B씨에게 다시 수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답이 없자 두 차례에 걸쳐 집으로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심 판사는 "피해자가 상당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부산= 박은경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