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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숲세권 민간임대주택…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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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숲세권 민간임대주택…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

입력
2022.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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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임차인 모집


대방건설은 지난 15일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청약접수는 21, 22일 이틀간 특별공급,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단지는 전 타입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 부담을 낮췄다. 최대 10년간 살며 청약가점을 쌓을 수 있어 다른 주택 분양 전 거주하는 데 유리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15개 동, 총 452세대(특별공급 91세대, 일반공급 3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은 전용면적 59·75·84㎡ 세 가지와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했다. 단지 주변에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어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 연신내역(가칭)이 2024년 개통(예정)되면 강남 삼성역까지(2028년 개통 예정)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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