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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초청 저출산·고령화 대응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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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초청 저출산·고령화 대응 세미나 열린다

입력
2022.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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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26일 포스코센터에서 주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참석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전략 세미나 포스터. 한미글로벌 제공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전략 세미나 포스터. 한미글로벌 제공

한미글로벌 인구문제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대한민국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 주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고,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포스코그룹 SK그룹 한미글로벌 등이 후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일본의 위기와 미래 △대한민국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인구절벽 해결을 위한 관산학연 협력방안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 등을 다룬다.

'인구위기국가 일본' 저자인 정현숙 방송통신대 교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를 쓴 전영수 한양대 교수, 한국인구학회장을 지낸 은기수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김세용 고려대 교수 등은 패널로 참여한다. 국가미래전략원 명예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등도 참석한다.

한미글로벌 인구문제연구소 관계자는 "현 상태가 지속되면 한국은 2050년 전 세계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지방 소멸에서 더 나아가 국가 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나라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5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위기의식 아래 여러 대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현장 참석은 한정된 인원만 가능하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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