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경주, 세번 째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에 선임
알림

최경주, 세번 째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에 선임

입력
2022.04.20 08:37
0 0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에 선임된 최경주. AP뉴시스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에 선임된 최경주. AP뉴시스


최경주(52)가 오는 9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부단장에 뽑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선수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팀과 미국이 대결하는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을 맡은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은 최경주, 마이크 위어(캐나다), 제프 오길비(호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최경주는 2015년 인천, 2019년 호주 대회에서 이어 세 번째 부단장으로 활약한다. 최경주는 선수로는 2003년과 2007년, 그리고 2011년 등 세 번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다.

이멜만은 "최경주는 인터내셔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면서 "아는 것도 많고, 아시아 골프 선수로서 이룬 위대한 업적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또다시 부단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멜만 단장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단장직을 수행할 친구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단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