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차이' 한영·박군,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8세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한영과 박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8세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한영과 박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한영과 박군의 웨딩 사진을 공개,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투샷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세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한영과 박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웨딩 화보 속 한영과 박군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아울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밝힌 두 사람이다.

특히 한영은 비밀연애에 대해 "거의 집에서 데이트했다"면서 "늦은 밤 스케줄 끝나고 만나러 왔는데 문을 딱 열자마자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프로포즈를 했다. 너무 감동이었다"면서 달달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MBC '우리는 식구당' 등에 함께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오는 26일 양가 어른과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