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총국, 전국 방송망
·프로그램 활용 엑스포 홍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관 방송사로 KBS대구방송총국이 결정됐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KBS대구방송총국은 18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주관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략적 방송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주관방송 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내외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엑스포 관련 방송·취재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로조직위원장은 "영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엑스포인 만큼 KBS가 가진 방송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은 "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은 물론 전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 방송망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예스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