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 특별 전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세라티 4월 14일과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의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된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지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되었던 투톤의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와 더불어, 검은색 차체의 ‘오페라네라(Operanera)’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 특별 전시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75대만 생산, 판매되는 차량으로 마세라티의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한다. 대한민국에는 오페라비앙카가 다섯 대, 오페라네라가 10대가 배정되었다.
프라그먼트 에디션의 핵심은 스트리트 패션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와의 협업을 통해 기블리 GT 하이브리드의 외형과 실내 공간을 새롭게 다듬은 것이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 특별 전시
실제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일반적인 기블리 GT 하이브리드와 달리 메쉬 그릴 타입의 프론트 그릴과 더불어 전용의 우라노 매트 20인치 휠, 그리고 측면 에어밴트 디테일, 전용의 엠블럼 등을 적용했다.
더불어 프론트 펜더에는 프라그먼트 에디션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M157110519FRG’ 레터링이 자리한다. 기블리의 코드넘버, 후지와라 히로시와 마세라티의 만남 등이 담겨 있고, 선명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끈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 특별 전시
또한 실내에도 알칸타라와 섬세한 스티치, 그리고 마세라티 및 프라그먼트 레터링 등이 더해졌다. 더불어 시트 벨트 역시 푸른색으로 다듬어져 프라그먼트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기존의 기블리 GT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L 엔진의 조합을 통해 330마력과 45.9kg.m의 토크를 내며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과시한다.

마세라티, ‘프라그먼트 에디션’ 특별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프라그먼트 에디션의 존재감을 알리는 여러 의류들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슈퍼카 ‘MC20’도 함께 전시되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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