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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킬힐', 나란히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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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킬힐', 나란히 시청률 상승

입력
2022.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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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 영상 캡처

'그린마더스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 영상 캡처

'그린마더스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클럽'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52%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표(이요원)의 아들 동석이 골드버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초등 커뮤니티 속 엄마들의 선입견을 모두 지워버렸다. 이로써 이은표는 생전 처음 서진하(김규리)를 이겼고 당당한 그린마더스클럽의 일원이 되었다.

계속되는 비난의 화살에도 변춘희(추자현)는 이은표를 감쌌고 두 엄마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은표의 팀이 서진하의 팀을 이기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이들의 분위기는 한껏 화기애애해졌다.

뒤풀이에서 만취한 서진하는 이은표의 등에 업혀 집으로 향했다. 결국 이은표는 전 남자친구이자 현 서진하의 남편인 루이(로이)와 껄끄러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은표와 루이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순간 4회가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N '킬힐'은 3.82%를 기록했다. '킬힐' 역시 근소하게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앞서 8회 2.62%의 성적을 거뒀던 '킬힐'은 4회 만에 4%를 목전에 두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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