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세훈,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정두언 보좌관 출신 기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세훈,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정두언 보좌관 출신 기용

입력
2022.04.14 09:13
수정
2022.04.14 10:02
0 0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정두언 전 의원 보좌관 출신 인사를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발탁했다.

서울시는 14일 "송주범(59) 전 서울시의원을 정무부시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내정자는 오는 18일 정식 임명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를 비롯해 서울시 업무를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오 시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비서실장 출신 김도식 전 부시장을 정무부시장에 기용했다. 김 전 부시장이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가면서 공석으로 남았다.

송 내정자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LG화학, 포스코건설 등 주요 기업에서 자문역을 거치며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의원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시정 경험도 쌓았다. 또한 정두언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만큼 정무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우태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