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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방사선화학과, '방사선안전관리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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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방사선화학과, '방사선안전관리자' 양성

입력
2022.04.13 16:13
수정
2022.04.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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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학과'서 명칭 변경
방사선기술 국가면허증 취득
이·공학 2개 학위 취득도 가능

인제대 방사선화학과 이미지. 인제대 제공

인제대 방사선화학과 이미지. 인제대 제공


인제대 의생명학과가 올해부터 방사선화학과로 이름을 바꾸고 방사선안전관리자 등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또 화학과 원자력응용공학을 연계해 이학사와 공학사 2개의 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게 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화학은 물론 핵의 구조와 성질(방사선)을 함께 교육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국가면허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방사선안전관리자 국가면허(RI, SRI)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학생들이 전공 교육과정 이수만으로 국가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허도성 인제대 방사선학과장은 "물질의 기본입자인 원자의 구조에서 전자의 구조와 성질(화학)은 물론 핵의 구조와 성질(방사선)까지 다루는 전국 최초의 학과로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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