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를 대표하는 컴팩트 모델, 시빅의 고성능 사양인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은 매 세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주행 성능을 통해 ‘전륜 최속’이라는 호칭을 거머쥐며 마니아들의 갈증을 채워왔다.
이런 가운데 11세대 시빅의 시빅 타입 R을 준비 중인 혼다가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의 랩타임을 새기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식 데뷔를 앞둔 상황인 만큼 시빅 타입 R은 위장 데칼을 품은 채 스즈카의 트랙을 달렸고, 2분 23초 120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이전의 ‘시빅 타입 R 리미티드 에디션’ 보다 약 1초 가까이 개선된 기록으로 최신의 시빅 타입 R에 대한 기술적 개선을 엿볼 수 있다.
혼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카 서킷을 달리는 시빅 타입 R의 영상, 사진 등을 공개하며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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