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한국일보 DB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그를 대신해 양요섭이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진행했다.
12일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이기광이 지난 11일 밤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기광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그를 대신해 양요섭이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함께했다.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기광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이기광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광과 양요섭이 속해 있는 그룹 하이라이트는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을 발매했다. 멤버들은 지난달 22일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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