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이다은이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를 만난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눈치를 보게 만든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MBN 제공
'돌싱글즈 외전' 이다은이 윤남기의 20년지기 친구를 만난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눈치를 보게 만든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1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윤남기가 이다은, 그리고 20년지기 친구와 시간을 보낸다.
이다은과 윤남기의 친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다은은 윤남기의 친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윤남기가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 친구는 밴드부 드러머였던 윤남기의 과거를 떠올린다. 이때 그 시절의 사진이 공개되고 MC 유세윤 존박과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은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다은은 "윤남기가 눈치를 보게 만든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돌싱글즈2' 당시 윤남기와의 캠핑카 데이트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불편한 이야기 듣게 된 이다은
하지만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좋았던 분위기가 반전된다. 윤남기의 친구는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다은도 몰랐던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이다은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MC 유세윤은 "친구가 큰 고춧가루를 뿌렸다"며 안절부절못한다.
제작진은 "이다은이 윤남기 친구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데 그러다 다소 불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 재혼 등 민감한 이야기들에 대해 서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윤남기 이다은의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돌싱글즈 외전'은 이날 오후 11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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