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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서 임정수립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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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서 임정수립 기념식

입력
2022.04.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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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11일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자존 의식을 재확인했다. 경북도 제공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11일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자존 의식을 재확인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1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었다.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성진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찬란히 돌아오시다’를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수립됐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라며, “경북도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11일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자존 의식을 재확인했다. 경북도 제공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11일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린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족자존 의식을 재확인했다. 경북도 제공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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