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수 분열 안 된다" MB 교과부 장관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수 분열 안 된다" MB 교과부 장관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입력
2022.04.10 15:50
0 0

"4월 말까지 2차 단일화 추진"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명박 정부 때 교육부 수장이었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장관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11일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며 "중도·보수 후보 2차 단일화를 4월 말까지 성공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대로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반쪽으로 끝나 분열된다면 서울 시민의 열망을 꺾는 참사를 피할 수 없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중도·보수 후보 한 분 한 분과 소통해 제2차 후보 단일화를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수 진영에선 여러 후보가 서울교육감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수도권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 측에서 단일 후보로 선출한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 외에 교추협 단일화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도 다시 선거에 뛰어들 전망이다. 또 다른 단일화 기구인 '서울교육 리디자인 본부'(서리본)도 오는 11일 공모로 선출한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태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