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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폭발…15~17호, 1위 살라 3골 차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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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폭발…15~17호, 1위 살라 3골 차 맹추격

입력
2022.04.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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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EPL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30)이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3골을 터뜨려 4-0 대승에 앞장섰다. 최근 4연승의 신바람을 낸 토트넘은 4위(승점 57)를 지켰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분 선제골을 포함해 후반 21분, 후반 26분 차례로 골을 넣었다. 리그 15~17호골로 EPL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0골ㆍ리버풀)와는 단 3골 차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4골을 넣은 2020년 9월20일 이후 1년 6개월 여 만이다. 또 17골을 지난 시즌 기록한 자신의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타이 기록이다.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해리 케인의 슛이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공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그대로 왼발 논스톤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이었다.

감을 잡은 손흥민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후반 21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케인의 헤더를 침투하던 손흥민이 수비 뒤쪽 공간을 파고 들었고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후반 26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 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가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손흥민에게 완벽한 기회를 내줬다. 손흥민은 4-0으로 앞서던 후반 33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현지 매체인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킥오프 3분 만에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으로 멋지게 출발했다"며 "그는 후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이 무자비한 플레이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골 차 승리를 견인했다"고 조명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아스톤 빌라를 침몰시켰다"고 보도했다.

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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