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신과 함께 시즌3'에서 솔직 입담을 뽐냈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고 쥬얼리 활동에 대해 말했다.
서인영은 지난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 출연했다. 그는 박정아 이지현과 함께 지난날을 떠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동엽이 "남몰래 육아 중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서인영은 "강아지 세 마리를 육아 중이다. 남자친구는 없다"고 답했다. 또한 "제가 바르고 입고 신었던 여러 가지가 완판됐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쥬얼리 멤버들의 첫인상과 관련해서는 "정아 언니를 보며 '얼굴이 어떻게 저렇게 작나'라고 생각했다. 대장부 같은 모습에 놀랐다. 지현 언니는 새침해 보였지만 눈이 정말 컸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팀 활동이 처음이라 언니들 눈치를 많이 봤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못 해 먹겠다고 얘기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그는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등의 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온 서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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