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전혜빈이 임신 초기다. 기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되는 그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임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전혜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남편에게 진료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그는 "밤에 음식을 먹는데 임시 치아를 씌워놓았던 게 떨어지더라. 다음날 촬영이 있었다. 그래서 밤에 치료받았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찾았을 때는 "남편이 이 프로그램의 애청자다. (내가)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왕과 나' '인수대비' '직장의 신' '왜그래 풍상씨',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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