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페스티벌 주최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
전북 전주시는 6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 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것으로, 산업과 문화 등 각 분야의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전주시는 전국 만 16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시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 관광거점 도시 전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관광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전주의 다양하고 독특한 브랜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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