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S25·이마트24, 7일부터 1회분 5000원에
편의점 CU와 GS25, 이마트24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자가진단키트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자 식약처는 가격 혼선 방지를 위해 1회 사용분 판매가를 6,000원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최근 자가진단키트 유통 및 공급이 안정되자 가격 제한 조치를 풀었다.
이에 따라 CU는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자가진단키트 6종의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다. GS25는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을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2,000원 인하하고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은 5,000원에 판다. 이마트24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4종 가격을 기존 1개당 6,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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