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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 1억" ('프리한 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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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전성기 시절, 하루 수입 1억" ('프리한 닥터M')

입력
2022.04.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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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리수가 수입부터 이혼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tvN '프리한 닥터M' 영상 캡처

가수 하리수가 수입부터 이혼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tvN '프리한 닥터M' 영상 캡처

가수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 수입부터 이혼 후 근황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대한민국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양기를 나눴다.

이날 하리수는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이자 배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다.

먼저 독특한 예명에 대해 "어릴 때부터 외국 생활을 많이 했다. 그때 뉴스에 '핫이슈'라는 단어를 보고 사람 이름으로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하리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연예인 전성기, 하루 수업 1억까지 벌었다

또 연예인이 된 계기에 대해선 "회사에서 우연찮게 제 프로필을 보고 연락을 해왔다. 오디션이 아닌 캐스팅으로 모델에 발탁됐다"면서 10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당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던 하리수의 수입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 하리수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한창 잘 나갈 때 하루 수입이 1억이었다. 지금도 200평이 넘는 집도 갖고 있다.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땅도 있다"면서 "헬기도 자주 탔다. 그리고 비행기 마일리지도 꽤 많이 쌓여있다"고 답했다.

전 남편 미키정과의 관계? 친구처럼 지낸다

그 시절 하리수를 둘러싼 루머와 의혹에 대해 "저는 루머에 관심 없었다. 본인들이 아무리 떠들어봤자 사실이 아니지 않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해 "미키정과는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미키정은 예쁜 아이를 낳아서 잘 살고 있다. 제가 계속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면 미키정이랑 그 가족들이 힘들어하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하리수는 이별 당시를 두고 "난 그때도 괜찮았다. 극복이라 할 것도 없다. 서로가 안 좋아서 그런게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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