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박보영이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달 7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가 확산되던 초기에 희망브리지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지난해 경북 소방본부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또 지난 2020년에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희망브리지 측은 "박보영 님의 아너스 클럽 가입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나눔 실천에 대한 기대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영은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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