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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19 완치…그래미 완전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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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19 완치…그래미 완전체 참석

입력
2022.04.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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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격리 해제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격리 해제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격리 해제됐다. 따라서 정국은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정국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정국은 격리 해제 후 그래미 시상식 스케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주최 측 허가에 따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정국은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지난달 27일 먼저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국은 격리 중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 회복됐다.

팬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직접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정국은 개인 SNS를 통해 "저 괜찮습니다. 별 거 아닙니다"라면서 증상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BTS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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