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기존의 V8 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프의 새로운 엔진은 ‘허리케인 엔진’으로 명명되었으며, 공개와 함께 그랜드 왜고니어 등에 옵션 사양으로 배치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프 측에서는 새로운 ‘허리케인 엔진’이 기존의 V8 엔진 대비 15% 가량 효율적이며, 시장 및 차량에 따라 여러 출력 사양으로 조율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허리케인 엔진의 사양은 400마력 사양과 500마력 사양을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출력과 더불어 우수한 토크를 제시한다.
특히 허리케인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를적극적으로 사용해 엔진의 무게를 덜고, 반응성을 높였으며, 두터운 토크 밴드 구현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허리케인은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에 선제 적용되며 닷지 챌린저, 차저 등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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