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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데뷔 이후 첫 핑크 머리, 원작 부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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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데뷔 이후 첫 핑크 머리, 원작 부담 있었다"

입력
2022.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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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MBC 새 드라마 '내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김희선이 MBC 새 드라마 '내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MBC 제공

'내일' 배우 김희선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나섰다. 원작 싱크로율을 더욱 고조시킨 김희선의 이미지 변신에 방송 전부터 관심이 크게 모였다.

1일 MBC 새 드라마 '내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과 김태윤 감독, 성치욱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선의 화려한 비주얼이 화두에 올랐다. 김희선은 "웹툰의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었다. 핑크 머리 뿐만 아니라 단발로 작품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내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웹툰이 원작이니 부담이 됐다"고 "생각보다는 (주변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들은 로운은 "김희선 때문에 전국 핑크색 염색약이 품절"이라면서 "시청률 15%를 넘기면 탈색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우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나인룸' 이후 다시 만난 김해숙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김희선은 "몸에 좋은 건 다 사다주셨다. 제가 목이 약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라 영상 편지를 띄웠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극중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저승사자 구련으로 분한다. 특히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과 레드 아이섀도 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렸다.

한편 '내일'은 이날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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