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정책간담회
복지포인트 상향 조정 등 약속
제8회 동시 지방선거 안동시장 예비후보에 나선 국민의힘 권용혁 후보는 안동지역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향상에 애쓰며 땀 흘리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복지 포인트 상향 조정을 약속 했다.
권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정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재 사회복지사들에게 연간 지급되는 포인트가 사회복지직 공무원과는 아주 많은 격차가 벌어지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과 환경은 아주 열악한 상황이다"며 "서비스 당사자(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서비스의 질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어 결국 시민들만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균형발전,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환경 개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체계 구축, 경북형 단일임금체계 추진,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양질의 대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 기준 또한 현실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용자들의 특성에 따른 서비스도 필요 하다는 입장을 제시 했다.
권용혁 예비후보는 “임기내에 사회복지사의 복지포인트 수준을 꼭 현실성 있게 공무원 수준으로 반영하는 등 처우개선과 구조적 보완책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