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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활력·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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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활력·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추진

입력
2022.03.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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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비스만족대상] 양천구

‘치유, 도약, 함께 리질리언스 시티’ 양천을 2022년 구정 방향으로 제시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그 구체적 사업을 가시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주민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과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은 ‘치유와 활력의 공간, 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다.

양천구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공원으로, 언제든 발길 닿는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5개 공원은 올해까지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양천도시농업공원’, ‘초록울타리’, ‘1동 1창의놀이터 조성사업’은 그 독창성과 높은 주민들의 만족도로 이미 많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공원을 만들고, 가꾸고, 또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민 참여의 길을 열어 두고 있다. 양천가드너는 정원의 조성과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우아미 봉사단은 우리동네 나무 돌보미 활동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현재 3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양천의 공원은 치유와 활력의 장으로서, 문화를 즐길 뿐만 아니라 만들어 내고 확장해 가는 공간으로서 도시공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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