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테라 돌풍을 올해도 이어갈 뿐 아니라, 청정라거-테라의 본질인 청정콘셉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맥주의 영원한 단짝인 병따개를 새롭게 선보였다.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청정라거-테라에 가장 적합하게 특별 개발한 ‘스푸너(스푼+오프너)’를 선보였다.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착안해 기존 병따개와 완전히 차별화해 개발했다.
스푸너는 성인남녀의 평균 손너비 142mm를 고려하고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청량한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인체고막적’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스푸너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다큐 형식으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였다. ‘인류를 위한 선물, 테라 스푸너’를 콘셉트로 스푸너를 개발한 계기와 제작과정, 성능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또한 청정라거-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새 용량은 400ml와 463ml이다.
캔 맥주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용량’과 ‘가격’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에 착안, 6개월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근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적의 용량 400ml와 463ml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테라의 청정 가치를 담은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월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주도적으로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必)환경 시대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부터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총 4회에 걸쳐 플라스틱 4,149kg, 알루미늄 캔 876kg을 수거했으며, 리사이클 굿즈(goods)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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