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깨끗한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자 청렴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전례 없는 고강도 청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추진 ▲선제적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할 9개의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과 감찰 활동에 반영하는 청렴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관리자급에 대한 청렴역량 평가를 확대하고, 그 결과를 본인에게 알리도록 했다.
또한 금품·향응·편의수수 및 위법·부당한 예산 집행 등의 비위 사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수수금액의 100배에 상당하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WHISTLE & BACK(100)’ 제도를 운영했다.
공·사익 간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계획수립(Plan), 온라인 이해충돌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운영 및 교육(Do), 이해충돌방지 특정감사(Check), 관련 규정 개정 등 환류(Act)를 통한 PDCA 기반의 ‘이해충돌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윤리준법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 공언 및 인증체제 마련 등 종합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 결과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해 국내 최초 권익위 윤리준법경영 시범기관에 선정되어 공공기관 최초로 윤리준법경영 인증을 추진했고, 권익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 국민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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