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발'이라는 말이 있다. 완벽한 헤어스타일은 패션과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해준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찾은 많은 스타들은 풍성하면서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자랑해왔다. 이들 중 일부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헤어 꿀팁을 방출했다.
배우 이소연과 가수 넉살은 모발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소연은 SBS 플러스 '와이낫 시즌2'에서 "직업 때문에 드라이, 파마, 염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에 헤어 오일을 발랐다. 그는 오일이 드라이기 열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준다고 했다. 또한 "헤어 마스크팩과 아사이오일을 섞어 팩을 해주면 머리카락의 건조함도 없애주고 윤기를 주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넉살은 tvN '온앤오프'에서 상한 머릿결을 보며 걱정하더니 트리트먼트와 헤어 오일을 섞어 모발에 발랐다. 그는 "효과가 진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어 드라이 방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자연 바람, 선풍기, 에어컨에 대충 말리면 안 된다. 두피는 무조건 말리고 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더운 바람으로 머리카락 전체를 훑어준 후 찬바람으로 두피와 모발을 꼼꼼하게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배우 고준희는 스타일링 꿀팁을 전수했다. 최유정은 SBS 플러스 '트렌드 레코드 시즌2'를 통해 예쁜 앞머리 연출법을 소개했다. 그는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아준 뒤 헤어 픽서를 뿌렸다. 이어 검지 손가락으로 앞머리 끝을 받친 뒤 한 번 더 픽서를 사용해 고정력을 높였다.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르마를 어느 쪽으로 하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달라진다"고 했다. 또한 "앞가르마를 (일자로) 쭉 타면 시크해 보인다. 지그재그 앞가르마를 하고 귀 뒤로 머리를 꽂으면 어리고 발랄해 보인다. 옆가르마는 여성스러워 보이고 의외로 보이쉬한 느낌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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