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건강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몸에 나쁜 음식을 안 먹어 건강검진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듯하다고 추측했다.
28일 영화 '앵커'의 무비 론칭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지연 감독과 천우희 신하균이 참석했다. '앵커'는 세라(천우희)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역을 맡았다. '빅매치' '악녀' '극한직업' 등으로 대중을 만나왔던 그가 '앵커'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하균과 천우희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천우희는 "(신하균) 선배님이 건강 검진 결과 신체 나이가 20대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하더라. 내게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하균은 "당시 체지방이 적어서 그쪽으로만 20대였던 듯하다"고 했다.
신하균은 자신의 건강 관리 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몸에 안 좋은 걸 안 먹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내가 옆에서 많이 배웠다. 절제가 제일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앵커'는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