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톰보이'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더 전소연은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과 박재범 김민석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은 지난 14일 '톰보이(TOMBOY)'를 발표한 (여자)아이들이었다. 결과 발표 후 멤버 전소연은 "네버랜드(팬덤명) 앞에서 다섯 명이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이 상, 무대가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톰보이'는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인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이다. (여자)아이들 특유의 당당한 태도가 돋보이는 노래로,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여자)아이들은 앞서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들은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로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