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회장이 제3회 국민여가진흥대상을 수상했다.
한음저협에 따르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산하 국민여가운동본부 주관 시상식에서 추 회장은 국민여가진흥대상 여가예술부문 상을 받았다. 국민여가진흥대상은 대통령령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에 따른 여가 인식 교육 및 여가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한음저협 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추 회장은 대중음악인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소아암 어린이 돕기 거리 공연, 노인복지회 무료 공연, 장학금 기부 등 봉사를 이어 왔다. 추 회장은 "제 직업인 음악과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음악업계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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