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쌀쌀한 공기지만 스타들은 봄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색감이 진한 파스텔톤부터 플라워 패턴까지, 스타들의 '스프링룩'으로 올봄 트렌드를 알 수 있다. 과감한 프릴 혹은 화려한 꽃무늬로 가득한 스타일링이 눈을 즐겁게 한다.

레드벨벳이 스프링룩 콘셉트로 근황을 전했다. 웬디 SNS
먼저 그룹 레드벨벳은 파스텔톤과 화려한 프릴로 봄이 왔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핑크빛 스타일링을 소화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특히 예리, 웬디, 조이는 각기 다른 핑크색으로 차별화된 개성을 뽐냈다.

조이가 상큼한 스프링룩으로 감각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다른 사진에서 조이는 하늘색 니트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펄감이 들어간 재질의 파스텔 톤이 조이의 상큼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또 귀여운 리본과 레이스 디테일과 플레어 실루엣이 페미닌한 면을 부각시켰다.

신세경이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신세경 SNS
신세경은 유니크한 시스루 재질의 블라우스로 봄에 걸맞은 패션을 선보였다. 스프링룩에 빠질 수 없는 플라워 패턴과 신세경의 상큼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룬다. 과하지 않은 플라워 패턴 프린팅 역시 세련된 매력을 아우른다.

혜리가 상큼한 핑크빛 스프링룩을 선보였다. 혜리 SNS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도 빠질 수 없다. 혜리는 프릴 장식이 풍성하게 달린 다홍빛 패션을 소화했다. 내추럴하면서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스타일링이다. 혜리 특유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했다.

송경아가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송경아 SNS
송경아도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핏이 가미된 원피스에 두꺼운 뿔테 안경을 코디하면서 트렌디한 감성을 자아냈다. 안경과 원피스의 언밸런스한 조합이 송경아의 '힙'한 매력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이하정이 봄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이하정 SNS
파스텔 톤과 화려한 프린팅이 부담스럽다면 이하정의 코디를 참고하자. 이하정은 검은 바탕의 플라워 패턴으로 담백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처럼 톤 다운된 원피스 하나로도 과하지 않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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