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오는 2024년까지 유럽 시장에 선보일 전기차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총 9종의 전기차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컴팩트 모델부터 다채로운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는 로드맵을 공개함에 있어 ‘승용차’ 부분과 ‘상용차’ 부분으로 나눴다.
오는 2023년 데뷔하는 선봉은 중형 크로스오버가 담당한다. 아직 제대로 된 이름이 부여되지 않은 차량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드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전동화 중형 크로스오버는 1회 충전 시 5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크로스오버로 명명된 새로운 차량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수한 출력을 통해 즐거운 드라이빙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는 소형 크로스오버인 푸마의 전동화 사양, 미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머스탱 마하-E 역시 유럽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상용차 부분인 ‘포드 프로’는 다섯 종이 준비된다. 트랜짓 시리즈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드는 전동화 흐름을 위해 유럽 내의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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