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가 출연하는 '말임씨를 부탁해'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24일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영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는 30일 시사회 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김영옥) 여사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말임씨를 부탁해'에는 김영옥 외에도 김영민 박성연 김혜나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김영옥은 JTBC '뜨거운 씽어즈'로도 대중을 만나고 있다. 프로그램 측은 김영옥과 관련해 "최근 녹화는 3월 초라 '뜨거운 씽어즈' 팀과의 접촉이 없었다. 회복 후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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