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SNS 사칭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정보석은 개인 SNS에 "저를 사칭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등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정보석이 공개한 화면 속 계정은 그의 사진을 프로필로 지정하고 소개란에 배우라고 써뒀다. 정보석은 "이 계정은 제가 아니니 주의 부탁드린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정보석에 앞서 많은 이들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해왔다. 최근 차서원은 개인 SNS에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이건 내가 아니다. 따로 내 팬분들에게 DM 보내시는 것도 확인했다.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대명 또한 지난 1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최근 나를 사칭하는 계정과 나를 사칭해 DM을 보내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개별적인 제안이나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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