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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스폰서', 시청률 동반 하락…나란히 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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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스폰서', 시청률 동반 하락…나란히 고전 중

입력
2022.03.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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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6.545%를 기록했다. JTBC '서른, 아홉' 영상 캡처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6.545%를 기록했다. JTBC '서른, 아홉' 영상 캡처

'서른, 아홉'과 '스폰서'가 나란히 시청률 하락을 보이면서 수목극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6.5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7.229%에 이어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앞서 '서른, 아홉'은 7%대로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미조(손예진)와 김선우(연우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부터 정찬영(전미도)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위해 벌인 활극이 담겼다. 먼저 교도소에서 이뤄진 차미조와 생모의 대면이 펼쳐졌다. 애틋한 대화들을 상상했던 차미조는 지극히 뻔뻔한 생모의 태도에 당황했다.

그런 상황 속 김선우 아버지로부터 아들과 만나지 말라는 압박도 받은 차미조는 떨리는 가슴을 누르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후 손예진과 김선우는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채우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엄마의 생일을 앞둔 정찬영은 엄마를 위한 스페셜 케이크를 주문 제작했지만 갑자기 찾아온 고통으로 쓰러져 케이크를 찾아가지 못했다. 차미조와 장주희(김지현)는 손에 쥔 벽돌을 던져 가게 문을 박살 냈고 케이크를 찾아갔다. 남겨진 차미조와 장주희는 자진신고로 수습에 나섰다. 다행히 케이크 가게 사장은 사연에 깊은 감동을 받아 흔쾌히 합의, 슬플 뻔했던 생일 파티의 결말을 이뤘다.

한편 이날 방송된 IHQ '스폰서'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541%를 기록했다. 6회 만에 0%대로 주저앉은 '스폰서'는 또 다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개연성 등이 문제로 제기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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