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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주연 'B컷', 기자간담회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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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주연 'B컷', 기자간담회 취소한 이유

입력
2022.03.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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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영화 'B컷'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TCO더콘텐츠온 제공

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영화 'B컷'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TCO더콘텐츠온 제공

배우 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B컷'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지난 21일 영화 'B컷' 측은 오는 24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의 취소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배우 일신상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론 배급시사회는 계획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뮤지컬 '썸씽로튼'의 제작사 엠씨어터는 SNS를 통해 닉 바텀 역의 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완이 회복에 힘쓰는 동안 다른 배우들이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다고 알리기도 했다.

'B컷'의 기자간담회가 취소됐지만 김동완은 화상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B컷'은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광대: 소리꾼' '연가시' '돌려차기' 등의 작품에서 활약해온 김동완은 승현 역을 맡았다.

한편 'B컷'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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