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잇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비상을 맞은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베리베리,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활동은 27일 이후"
베리베리는 지난 16일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동헌과 용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22일 동헌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23일 예정된 컴백 일정에 대한 우려를 모았다.
하지만 베리베리는 당초 계획대로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베리베리 시리즈 O '라운드 0 : 후''(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를 발매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23일 방역 당국이 지시한 코로나19 격리 기간으로부터 해제됐다"며 "앨범은 이날 예정대로 발매된다"고 알렸다.
다만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헌의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해 베리베리의 본격적인 컴백 활동은 오는 27일 자정 이후부터 진행된다.
한편 베리베리의 새 앨범 '베리베리 시리즈 O '라운드 0 : 후''는 앞서 발매했던 시리즈 'O'의 프리퀄이다.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뿐만 아니라 세계관의 확장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