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프로 골프선수 배경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씨는 앞으로 2년간 구리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시정 홍보 등 국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0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연소 프로로 입회한 배씨는 2014년 KLPGA를 빛낸 30인에 선정됐다. 2015년에는 SBS 골프 채널인 ‘레슨 테라피’ 진행을 맡기도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배씨가 지역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체육 선도 도시를 추구하는 구리시와 어울려 홍보대사를 부탁했다”고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구리시는 지난 2월에는 방송인 장새별, 가수 김윤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