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릭!자치뉴스] 관악구, 전통시장 경영개선 사업 추진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릭!자치뉴스] 관악구, 전통시장 경영개선 사업 추진 外

입력
2022.03.21 13:26
19면
0 0

관악구,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사업’ 추진

관악구, 인헌시장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구, 인헌시장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사업’이라는 이름의 이 과제에는 사업비 1억 2,900만 원이 투입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사업을 위탁 받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점포로, 개업연도와 매출액 등 경영상태를 심사해 5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관악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침체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들이 재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영환경이 취약한 점포에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청년점포 육성 사업’ 참여 청년 모집

양천구, 청년점포 찬슐랭. 양천구 제공

양천구, 청년점포 찬슐랭.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1일부터 31일까지 청년점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청년점포 육성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양천구민이면서 양천구 내에서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점포 등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 원△선정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20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청년 창업가들 모집하고 있으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