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 서울을 찾는다. 그는 '서울체크인'의 포스터에서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규 편성을 알린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다음 달 8일 첫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디바 포스터에는 '효리 서울 왔다'라는 문구, 그리고 이효리가 제주에서 서울로 체크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련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튜브톱 형태의 화려한 미니 원피스, 킬힐 부츠 등을 완벽 소화한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으로 입성하려는 듯한 이효리는 기대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양손을 높이 올린 채 당당한 포즈로 들어서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의 서울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체크인'에 쏠린 시선
앞서 '서울체크인'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티저 영상은 "서울이다"라고 외치는 이효리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효리는 핫플레이스를 찾아 낯선 서울을 즐겼다.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 현장, 혼술을 즐기거나 장난을 치는 이효리의 모습 등으로 그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의 매력에 푹 빠진 이효리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 1월 티빙은 파일럿 형태의 '서울체크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에는 이 프로그램의 유료가입기여자수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시청 UV 역시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보다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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