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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데미 무어,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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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데미 무어,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우정 과시

입력
2022.03.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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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가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 SNS

데미 무어가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 SNS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해 브루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데미 무어는 안경을 쓰고 흑발을 길게 늘어뜨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도마를 들고 있는 그의 곁에는 브루스 윌리스가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선 세월이 느껴지지만 변함없는 우정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그 결혼 반댈세! 인생을 망쳐버린 결혼'이라는 주제를 다룬 바 있다. 당시 데미 무어는 8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단숨에 만인의 연인이 된 그는 1980년 프레디 무어와 결혼했으나 5년 뒤 이혼했다. 1987년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한 뒤 1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후 2005년, 16세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결혼했으나 둘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수억 원을 들여 전신 성형을 한 데미 무어는 결국 2013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애쉬튼 커쳐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로 주목받았고 데미 무어는 자서전을 통해 충격적 사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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