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달 중 424가구 일반분양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브랜드 단지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건설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를 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아동에서 희소성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으로 이뤄졌다. 총 497가구가 조성되고 이 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은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온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라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도 멀지 않다.
미아역 인근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있고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다. 송천초, 성암여중, 신일중∙고를 비롯해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과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달 중 공개되고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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