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오봉 전북대 교수
전북대학교는 양오봉(59) 화학공학부 교수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제도개선과 지역상생 방안, 환경문제 등을 협의하는 기구다. 정부측 9명, 민간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3GW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새만금을 국가 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양 교수는 민관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정부와 민간위원들이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 협의를 주도한다.
양 교수는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의 거점으로 2050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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