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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교수, 새만금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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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교수, 새만금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입력
2022.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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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교수

양오봉 전북대 교수


전북대학교는 양오봉(59) 화학공학부 교수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제도개선과 지역상생 방안, 환경문제 등을 협의하는 기구다. 정부측 9명, 민간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3GW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새만금을 국가 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양 교수는 민관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정부와 민간위원들이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 협의를 주도한다.

양 교수는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의 거점으로 2050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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