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벌써 데뷔 10주년

그룹 엑소(EX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랜 시간 팬들과 동행해온 이들은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엑소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데뷔 애니버서리 팬 이벤트 : 엑소(2022 Debut Anniversary Fan Event : EXO)'를 개최한다.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하는 이번 팬 이벤트에서는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가 펼쳐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엑소는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4월 8일 데뷔한 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다수의 기록을 세웠다. 또 최근에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으로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