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8일부터 오산 세교2지구 1573가구 5차 민간 사전청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8일부터 오산 세교2지구 1573가구 5차 민간 사전청약

입력
2022.03.17 11:01
0 0

전용 84㎡가 절반 가까이
청약 신청은 이달 28~30일

지난 1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된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된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섯 번째 민간 사전청약이 오산 세교2지구에서 진행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전용면적 84㎡)' 물량이 절반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차 민간분양 사전청약 모집공고가 18일 실시된다. 공급 물량은 오산 세교2지구 A13블록(호반써밋) 927가구 및 A20블록(힐데스하임) 646가구 등 총 1,573가구다. 모두 전용 59㎡ 이상이고 절반 가까이는 84㎡ 타입(750가구)으로 조성된다.

국토부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역, 오산대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경부고속도로(오산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부우회도로가 있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5차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 국토교통부 제공

5차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 국토교통부 제공

추정 분양가는 최저 3억3,180만 원(힐데스하임 69A㎡)에서 최고 4억5,030만 원(호반써밋 84㎡)이다. 인근 시세 대비 15~20% 저렴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민간 사전청약은 일반공급 비율이 37%로 공공 사전청약(15%)보다 높다. 또 전체의 20%(306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2030세대의 당첨 문턱도 낮다. 지난해 청약제도 개편으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30%(178가구)도 추첨제로 풀린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단지에 중복 청약은 불가하고 민간 사전청약과 발표일이 다른 공공 사전청약이나 일반청약 간 중복 신청은 가능하다. 단 공공 사전청약과 달리 민간 사전청약의 당첨자로 선정되면 당첨자 지위를 포기하지 않는 한 일반청약 신청이 제한된다.

최다원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